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9월 19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구좌읍 관내 어린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2년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를 개강했다.
‘어린이 그림책 테라피’는 강은미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현기영 작가의 그림책‘제주해녀 간난이’를 통해 제주해녀들의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9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15:40~17:40,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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