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팀 참가 우승 파랑새팀이 차지
"장애인 편견 해소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기여"
"장애인 편견 해소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기여"
제1회 서귀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기 대회가 8일 서귀포시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장애인 게이트볼 팀과 비장애인 게이트볼 팀(총 16팀)이 참가하여 멋진 승부를 통해 장애인 게이트볼 팀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불꽃튀는 접전 속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장이 펼쳐졌다.
대회는 예선 16개팀, 본선 8개 팀으로 진행하여 우승 파랑새, 2위 두레, 3위 백마, 4위 어울림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강호상 서귀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초대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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