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기범)은 올해 제주도민 외국어 교육사업을 찾아가는 배움터, 단기특별강좌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제주 도민 외국어 교육사업은 찾아가는 외국어 교육(맞춤형 찾아가는 배움터, 단기특별강좌)과 지정 어학원을 통한 위탁교육 방식으로 총6개 언어(영,중,일,베,러,한국어)에 대해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첨부파일 참고>
인재개발원은 30일 ‘2020년 제주도민 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공모를 발표했다.
‘맞춤형 찾아가는 배움터’ 및 ‘단기특별강좌’는 외국어 교육을 희망하지만 시․공간적 제약으로 여건 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사업체․단체 또는 학습동아리 등에 대해 소정의 신청절차를 거쳐 엄선된 강사를 현장에 파견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찾아가는 배움터 및 단기특별강좌를 희망하는 도민은 2월 4일까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또는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어학원을 통한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인재개발원에서 지정한 전문 어학원 및 직업훈련기관을 통해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입문, 초급, 중급 단계별 회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2월 10일 이후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김기범 인재개발원장은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외국어 배움터’등을 대폭 확대하여 도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외국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여 도민의 외국어 상용화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