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재개발원, 공직자 대상 ‘손에 잡히는 경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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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재개발원, 공직자 대상 ‘손에 잡히는 경제 과정’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1.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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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도정목표(튼튼 경제) 실천력 제고 위한 원내 교육의 장 마련
국가ㆍ지역경제 정책 이해와 공직자가 알아야 할 경제지식 함양 목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승배)은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1~22일 ‘손에 잡히는 경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편성된 과정으로 민선 8기 주요 도정목표인 ‘도민 소득을 보장하는 튼튼 경제’ 실현과 최근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국가와 지역의 경제 정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제주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내 집합교육이며, 도내ㆍ외 금융ㆍ경제 전문강사를 초빙해 레고랜드 사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경제 영향 등 국내외 사례를 통해 현업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21일) 박으뜸 한국은행 제주본부 과장 ‘금융ㆍ경제통계에 대한 이해와 활용’, 김용덕 M경제교육원 전임교수 ‘급여관리 전략’ △(22일) 조부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근미래 기술동인과 제주 산업경제’, 양재우 에코라이후 대표 ‘1달러의 세계 경제여행’ 등으로 주요 경제정책과 금융 상식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김승배 제주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신3고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가 알아야 할 필수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경제 마인드를 제고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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