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 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상태바
제주사회서비스원, 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1.2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서 감정돌봄 프로그램 '마음쉼표' 운영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이 22일(제주시), 23일(서귀포시) 이틀간 서비스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감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11월 22일(제주시), 11월 23일(서귀포시), 2회에 걸쳐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정돌봄프로그램 ‘마음쉼표’를 실시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공공이 함께하고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감정돌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감정돌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환경적 어려운 여건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고한 서비스 제공 종사자에게 힐링 및 소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지리적 제약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들었던 참여자를 고려하여 제주시, 서귀포시 지역을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시간에는 자신의 관계성 및 성격을 확인하는 시간을 사전에 갖고, 힐링에 도움이 되는 나만의 향수체험, 마인드 가드닝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종사자는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치고 힘들었는데, 스트레스를 잠시 잊는 시간이 되었다.”,“체험활동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었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서비스 제공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감정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은 제고하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