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서비스원, 홀로 사는 노인에 수눌음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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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서비스원, 홀로 사는 노인에 수눌음 밑반찬 나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2.01 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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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일환 밑반찬 나누기 프로그램 진행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일환으로 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이 직접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고추장 등)을 만들어 다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나누어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이 2년 넘게 문을 닫아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이렇게 함께 요리도 하고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과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앞으로 ‘어르신이 어르신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하고 △재가장기요양서비스, △틈새(긴급)돌봄서비스, △발달장애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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