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중, 특별한 졸업 선물 '내가 있는 우리책' 『★난 생각 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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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특별한 졸업 선물 '내가 있는 우리책' 『★난 생각 별☆ 생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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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에서는 지난 1월 31일(금)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특별하고도 뜻깊은 선물이 주어졌다. 선물은 바로 학생들이 직접 쓴 글을 엮은 학교 문집 『★난 생각 별☆ 생각』 이었다.

별처럼 빛나고 창의적이면서도 다양한 학생들의 생각이라는 의미에서 이름한『★난 생각 별☆ 생각』은 ‘내가 있는 우리 책’이라는 기치 아래 수준을 따지지 않고 안덕중학교 모든 학생들의 글을 수록한 책이다.

모두가 자신의 작품을 하나씩 게재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한 높은 자존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책이 만들어졌다.

창작 시와 그림, 독서 감상문, 소설의 관점을 바꾸어 다시 쓴 작품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책은 표지 디자인부터 편집까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의 손을 거쳤다. 각 반의 원고를 수합하고 편집하여 학급 자체의 문집을 만들고, 다시 이를 모아 학교 전체의 문집으로 구성한 것이다.

3년간의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한 이날 학생들은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설레임을 학교 문집『★난 생각 별☆ 생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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