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명인 강만희씨 농장 방문 등으로 억대 전략농가 육성
서귀포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전략농가 양성 과정 중 ‘고품질 감귤을 위한 당도 향상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당도 향상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총 11회에 걸쳐 감귤명인(남원읍 강만희)의 농장과 교육생들의 농장을 방문하며 현장위주의 밀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만희 명인은 비가림 온주 농가로 당도 16。BX, 평당 15kg을 생산, 3kg에 5만5000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다.
서귀포시는 관행농가들보다 생산량 및 당도가 뛰어나 평균조 수입이 40%이상 높은 농가를 지난 2019년 12월 ‘서귀포시 감귤명인’으로 지정하였으며, 해당 감귤명인들이 현장에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 해거리를 예방하는 기술 등을 전수해줄 예정이다.
교육은 감귤(시설, 노지)을 재배하는 농가(감귤종합정보시스템 상)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오는 2.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