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혼잡교차로 개선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구축 사업 설명
2023년 추진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 브리핑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구축 사업 설명
2023년 추진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 브리핑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4일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들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지속적인 차량 증가 등 교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주요 도심지 상습 혼잡교차로의 신호 연동화, 교통정체 개선 관련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23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어린이안전통학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신고제에 대응하고 도심지 주요 상습 혼잡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2~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구축사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인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 도내 전역 확대, 스마트 교차로·스마트 횡단보도 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유관기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합동 간담회에는 도 자치경찰단과 도로관리 부서를 비롯해 양 행정시(건설·교통 분야), 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 서부·동부·서귀포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부서)과 힘을 합해 교통정체 해소 및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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