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참가자 93.9%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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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참가자 93.9% ‘만족’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2.12.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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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자 230명 중 216명이 '만족' 응답

개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서 추진한 8개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가자의 93.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취약계층생활체육프로그램 △읍·면 맞춤형 생활체육강사 배치사업 △농·어촌 생활체육기동반 운영 △생활체육 제주지역리그 △유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 △가족스포츠캠프 프로그램 등 8개 종목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제주도의 의뢰로 제주도체육회에서 수행했으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 사업 환경 및 프로그램 인식, 사업유지 필요성 등을 정량화 하여 조사하기 위해 리커트 7점 척도를 사용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230명에게 설문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매우만족이 162명(70.4%), 만족이 50명(21.7%), 약간만족이 4명(1.7%)로 전체 응답자중 216명(93.9%)이 생활체육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들은 수준별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 운영 장소 및 프로그램 교육 시수 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당 사항은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내년에도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 제주지역 생활체육리그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민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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