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원 지사, "우한폐렴 확산방지에 정부는 민간 빅데이타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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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원 지사, "우한폐렴 확산방지에 정부는 민간 빅데이타 적극 활용해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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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휴대전화 기지국 접속 정보 등 민간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오전 11시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빅데이타 활용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서 원 지사는 "신종 코로나 환진자의 진술은 기억의 한계나 착오로 방역상 문제점들이 발생했다"며, "지금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의 진술과 그 진술에 따른 이동 동선상의 CCTV를 확인하는데 한계를 보이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원희룡 도지사는 “민간 빅데이터(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위험자 정보)의 보다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상에 접촉 위험자를 추출해 현실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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