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공급 및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 지속 노력 당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학교 및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인 생드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호)을 방문해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농산물 공급 대상은 도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 282개교(소, 학교 106개교, 어린이집 150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비인가대안학교 2개소)다.
김희현 부지사는 “친환경 학교 급식은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키우는 매우 중요한 일이면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친환경 농가의 소득 보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더욱 확대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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