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악단 2023년 첫 토요 힐링콘서트 2월 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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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 2023년 첫 토요 힐링콘서트 2월 4일 공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1.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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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깝게, 더 다채로운 음악으로 토요일을 사로잡을 클래식
-2023년 2월 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단 소극장서
오는 2월 4일 공연 제주도립 서귀포관현악단 2023 토요힐링콘서트 포스터.
오는 2월 4일 공연 제주도립 서귀포관현악단 2023 토요힐링콘서트 포스터.

관악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 힐링 콘서트>가 오는 2월 4일(토)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일상 속 음악으로 휴식을 선물하는 토요 힐링 콘서트는 23년의 첫 공연을 맞이하여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먼저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Wind Choir가 공연의 문을 연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유포니움, 튜바, 타악기 등 11개의 악기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요한 스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과 메레디스 윌슨의 “더 뮤직 맨”, 해롤드 L.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를 연주한다.

이어 플루트와 마림바 듀오가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연주되고 있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중 “카페 1930”과 “나이트클럽 1960”을 연주한다.

이 외에도 역대 토요힐링콘서트 중 처음 등장하는 악기인 잉글리쉬 호른과 하프 듀오가 안토니오 파스쿨리의 “하프와 잉글리쉬 호른을 위한 벨리니 헌정곡”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Wind Choir의 반주로 호른 솔로곡 세 곡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중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와 브람스의 명곡 “헝가리 무곡 5번”마지막으로 브라질의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키냐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를 공연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2023년부터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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