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제주시정 성과공유 및 건의 사항 추진 단계별 설명 예정
강병삼 제주시장이 오는 2월 6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26개 읍면동을 연두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동 연두방문은 종합적인 시정 설명과 건의사항 수렴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제주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와 그동안 시민들이 건의했던 현안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건의사항 중에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법령‧제도‧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그 사유와 향후 계획 등을 소상히 설명할 방침이다.
또한,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안내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통 행정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생현안과 갈등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신속한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하여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6일=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2월 7일=우도면, 구좌읍, 조천읍, 삼양동, 화북동, 봉개동
▲2월 8일=아라동, 노형동, 연동, 용담2동, 용담1동, 삼도1동, 삼도2동 ▲2월 9일=오라동, 이도2동, 이도1동, 일도1동, 건입동, 일도2동
▲2월 10일=추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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