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상공회의소서 개최…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공유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제6차 지역경제포럼’에 참석해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제6차 지역경제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상공회의소, 정부, 지자체,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권역별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일동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센터장, 장석인 태재아카데미 연구위원, 강태욱 제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각각 제주경제 현주소와 발전과제, 지역특화산업 추진 동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신기업가정신 지역확산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번 포럼이 냉철하게 제주의 상황을 진단하고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도정도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제주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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