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문화 확산 지원체계 마련 등 6대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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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생문화 확산 지원체계 마련 등 6대 목표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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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서 협의
2023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20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영훈)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 위원 및 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가 기관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지역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사업’의 개요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2023년도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한 면밀한 논의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실무·분과회의 운영을 내실화하여 협의회의 의제 관리 및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지역 사회적대화 활성화·실질화 ▲의제발굴 관리 기능 강화 ▲노사상생 문화 확산 지원체계 마련 ▲협의회 핵심 역량 증진 ▲노사민정 참여주체 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제주지역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수탁기관인 제주경영자총협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 제주근로자건강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도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도내 희망 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노사상생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일터혁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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