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2023년 드론쇼코리아'서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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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2023년 드론쇼코리아'서 홍보부스 운영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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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드론정책 홍보와 기업 유치 병행…드론·UAM 육성 의지 강조
제주도가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2023년
제주도가 23~25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2023년 드론쇼코리아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제주도의 드론활용 실적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 유치활동을 벌였다. 

23~25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드론쇼코리아」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인프라 활용관에 대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제주 도는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 활용 실적을 소개하고 관련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3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부산시 등이 주최하고 170여 개 관련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문 박람회다.

제주도는 부스에 드론 실물을 전시하는 한편 증강현실(AR)로 제주의 드론 활용 현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의 눈길과 참여를 이끌었다.

더불어 ’21년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드론 제주 특별자유화구역’이 지난해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제주의 드론 육성정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비전을 소개하며 기업 대상 컨설팅을 통해 기업 유치 활동도 병행했다.

제주도는 드론을 활발히 활용 중인 해양, 산림, 농업 분야와 함께 관광, 안전관리 등까지 적용 분야를 확대, 드론영상과 항공, 위성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통합 분석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드론쇼코리아」에서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인 김기홍 제주도 미래모빌리티과장은 “이번 드론쇼코리아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제주에 찾아와 드론 사업을 벌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도 드론 신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고도화해 도민 편의를 향상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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