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 주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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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 주제로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3.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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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원센터, 2일부터 참가자 모집 4.15부터 시행
'이야기로 나누는 제주의 나무' 생태관광 안내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는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는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제주다운 콘텐츠를 이용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가로수와 나무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절별 테마를 달리하여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원센터는 제주의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급을 위해 작년부터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하고, 생태관광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제주다운 생태관광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환경보전, 주민주도를 목표로 제주의 사계절 나무를 주제로 삼고, 생태전문가 이성권 저자가 집필한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의 나무’를 이용해 책에 담긴 나무들을 각 주제별로 기획해 제주다운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권 저자가 해설사가 되어 직접 참가자들에게 책에 들어있는 내용과 제주의 역사를 담아 설명하고, 이 내용을 시각화해서 풀어낼 수 있는 나무 드로잉 시간도 포함된다.

6회차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5일(토)부터 10월 21일(토)까지 당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3월 2일 (목)부터 참가자 인원 모집 마감까지 (사)제주생태관광협회 홈페이지(jejuecotour.com)에 접속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원이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추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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