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장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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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장서 의견 청취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3.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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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고유자원 활용,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농촌관광 활성화 당부
강병삼 제주시장이
강병삼 제주시장이 2일 관내 4곳의 농총체험휴양마을 현장을 방문 운영상황등을 청취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일 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장에서 운영상황 등을 청취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강 시장은 관내 총 13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지난해 11월 9개소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명도암, 애월읍 유수암, 어음2리, 한경면 조수1리 등 나머지 4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강 시장은 마을 관계자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물 활용 상황 청취,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개선이 필요한 마을에 대해서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노후 시설물 및 장비에 대해서는 기능보강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에 근거하여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및 휴양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제주시에는 1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달라”고면서, “농촌관광 활성화가 농촌지역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과 제주시가 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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