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후보 "구좌읍 관광-농촌자원 묶은 통합마케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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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후보 "구좌읍 관광-농촌자원 묶은 통합마케팅 필요"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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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제주시을 김효 예비후보 구좌읍 세화리와 월정리서 홍보
제21대 총선 제주시을선거구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구좌읍 세화리와 월정리 등 지역을 방문 정책홍보활동을 폈다.
제21대 총선 제주시을선거구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구좌읍 세화리와 월정리 등 지역을 방문 정책홍보활동을 폈다.

김효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구좌읍, 풍부한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묶은 구좌 통합마케팅 필요하다”

제21대 총선 김효(52) 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구좌읍의 향후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구좌지역 내 풍부한 관광자원과 농촌자원을 하나로 묶어 브랜드화 시켜나가는 ‘구좌 통합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효 부보는 “구좌읍은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40여개의 오름과 비자림, 만장굴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인 홍당무, 마늘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명소”라고 지적하면서 “그렇지만 구좌지역에 대한 지명도가 낮아 구좌상품에 대한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김효 후보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구좌라는 지명보다도 유명한 관광명승지와 지역 특산물을 하나의 ‘구좌 브랜드’로 묶어서 통합 마케팅을 펼치면 구좌의 모든 상품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면서 “통합마케팅은 기업에서 각 상품의 이미지를 통합하여 효과를 최대로 거두는 전략으로 향후 구좌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켜나가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효 후보는 “세화리와 월정리의 카페촌 등을 방문하고 상가의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손님들이 없어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라면서 “제주도에서는 중소기업뿐만 아니고 지역경제를 지탱하여주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지원도 매우 시급한 실정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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