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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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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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학계, 복지관,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등 14개 기관의 외부전문가 참여
제주시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고난도 사례지원 등 전문적자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제주시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고난도 사례지원 등 전문적자문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제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사례조정회의)를 지난 1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정책대상자(발달,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사례 지원, 자원개발 및 연계,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제공자, 이용자 등이 요청한 사안에 대한 자문 등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1차 지역케어회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적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논의했다.

지역케어회의 진행 절차는 읍면동에서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5198명에 대한 전수조사(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통합돌봄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 대상자를 제주시로 의뢰하면 지역케어회의에서 사례 조정 및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케어회의는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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