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초·중학생 대상 청소년 환경동아리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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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중학생 대상 청소년 환경동아리 운영 계획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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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를 운영, 어릴 때부터 쓰레기 줄이기 습관화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를 운영, 어릴 때부터 쓰레기 줄이기 습관화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2기관이 지난 2017년 2월 쓰레기 줄이기 습관화를 위해 어릴 때부터 익히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 의거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2월중 서귀포시내 초·중학교 중 희망학교별로 동아리(학생 6명 이내, 지도교사 1명)를 구성할 계획이다.

2019년의 경우,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동아리가 구성되어 운영된 바 있다.

환경동아리 운영은 국회의원 선거일(2020. 4. 15.)이 지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교별로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교육, 환경교육체험장 현장 교육,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환경나눔축제 플리마켓 참가, 학교 내․외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의거하여 10월까지 운영된다.

동아리 활동사항에 대하여 9월중 평가를 실시하여 10월중 우수동아리에 대하여 해외 선진 환경 체험시설 견학을 추진한다.

교류 이후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 문제, 성과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학교에서 환경동아리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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