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 재도약하는 제주관광 모색을 위해 관광유관기관 나서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와 공동으로 3월 20일 오후 3시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코로나19 엔데믹시대,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는 2023 본격적인 엔데믹시대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내국인 관광객 특수를 누렸던 제주관광이 내국인의 해외유출과 외국인시장의 더딘 회복으로 침체되는 가운데, 제주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여 새로운 관광환경에 제주의 재도약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기조강연과 도내 모든 관광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제주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게 된다.
기조강연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관광의 새로운 봄을 여는 대도약”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제 1 주제에서는 “엔데믹시대의 제주관광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홍성화 교수가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제주대학교 정승훈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경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김경진 종합여행업 분과 부위원장, 태평양관광기구 박재아 한국지사장, 제주관광학회 송상섭 학회장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제 2 주제에서는 “데이터로 보는 제주관광 물가 실태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원 고선영 책임연구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서는 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관광공사 양필수 관광산업혁신그룹장, 레드테이블 도해용 대표, 제주대학교 양성수 교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하승우 국내외여행업분과위원장, 연합뉴스 변지철 기자의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