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전국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축하음악·시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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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전국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축하음악·시공연 성료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5.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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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제주시 신산공원 야외 공연장서 음악·시·시극 낭송 공연
- 전국시낭송제주지회·고운소리오카리나봉사단·지역주민 등 출연

오는 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국민팔굽혀펴기종합최고기록대회 부대행사로 열리는 축하공연회가 10일 오후 4시 제주시 신산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회에는 전국재능시낭송회제주지회(회장 홍애선)과 고운소리오카리나봉사단(단장 현술량),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음악과 시낭송, 시극, 노래공연을 했다.

또 여울물소리가 ‘소양강 처녀’ 등 2곡을 공연했다.

첫 무대에 오른 고운소리오카리나봉사단은 ‘사랑해’, ‘찔레꽃’, ‘아리랑 행진곡’을 공연했다.

이어 시낭송 무대에서는 오복자 낭송가가 '사랑해 강'(김영희 시), 조화순낭송가가 ‘바람의 시샘’을, 성순심 낭송가가 ‘사랑실은 연락선’(김영희 시), 김광악 낭송가가 ‘알수 없어요’(한용운), 김영희 시인이 ‘사랑하는 까닭’(한용운), 정신종 낭송가가 ‘봄’(이성부), 홍선애 낭송가가 ‘거침없이 가리라’(김순이), 유태복 낭송가가 ‘사는게 뭣산디’(김종두), 문명숙 낭송가가 ‘휘어진 길 저쪽’(권병우), 권해윤 낭송가가 ‘수선화에게’(정호승), 시낭송회 총무 임순성 낭송가가 ‘아버지의 눈물’(이채), 박경자 낭송가가 ‘연가’(정일근)를 각각 낭송했다.

제2회 전국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축하 시낭송회에 참석한 전국재능시낭송회 제주지회 회원 등이 공연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제2회 전국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 축하 시낭송회에 참석한 전국재능시낭송회 제주지회 회원 등이 공연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이어 전국재능시낭송회제주지회 임순정, 홍성은, 한임숙, 문명숙, 한복순 시낭송가들이 출연해 ‘시로 보는 그때 그 시절’을 주제로 시극을 공연했다.

제2회 전국민종합팔굽혀펴기최고기록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현달형 대한국제종합팔굽혀펴기 최고기록총연맹총재는 홍애선 전국재능시낭송회제주지회장 등 전 출연자들에게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감사의 뜻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현달형 총재가 홍애선 전국재능시낭송회 제주지회 홍애선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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