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제주 오후 9시부터 입장, 대형 전광판과 스크린 설치
16일 새벽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언더-20(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이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하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시는 15일 밤 9시부터 16일 새벽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서귀포시는 밤 12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형전광판 및 스크린을 설치하고 도민응원단에게 개발한다.
이날 제주유나이티드도 선수사인볼 100개를 도민 응원단에게 선물이벤트로 제공하고 응원막대풍선제공, 치어리더 운영, 영화관람 등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도민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통, 소방, 의료 등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운영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건사고 없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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