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김영진, 코로나19 첫 발생 모두 힘 합쳐 위기를 합쳐 극복하자
상태바
제주시(갑) 김영진, 코로나19 첫 발생 모두 힘 합쳐 위기를 합쳐 극복하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22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김영진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김영진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1차 양성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 청정 제주가 깨질 위기에 처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발표에 따르면 첫 ‘1차 양성자’는 2월 13일 휴가차 대구를 방문했다가 18일 입도한 22세 군인인 남성으로 확인됐다”며 “2차 검사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 할 것”이라 말하면서, “현재까지 확인한 내용으로는 일반 시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1차 양성자가 탑승했던 비행기와 택시, 편의점, 군부대 등을 역학 조사관을 출동시켜서 조사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코로나19 첫 ‘1차 양성자’의 발생은 도민 전체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제주도 차원의 특단의 대응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김영진 예비후보 캠프 차원에서도 제주도의 대응 방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415 총선에 나선 모든 예비후보들도 잠시 경쟁을 멈추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제안 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제주 관광시장은 무비자 임시입국 제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의 절대적 감소와 엎친 데 덮친 격인 내국인 관광객의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도내 영세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1차 양성자’ 발생으로 인한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일상적인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주도 차원의 활동을 강화해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제주의 경제 위기 극복과 제주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요한 기둥인 관광산업이 하루속히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특단의 대책이 숙고되어야 한다”며 “나아가 지금 처해진 제주경제 어려움을 다 같이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