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루티스트 박예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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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루티스트 박예람 공연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3.09.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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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C JEJU 문화광장 일곱 번째 공연, 플루트 하우스 콘서트 주최
- 박예람, 한국인 최초 벨기에 라 모네 왕립오케스트라 수석 입단
풀루티스트 박예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MICE와 문화의 융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ICC JEJU 문화광장’이 8일 오후 6시, 한국인 최초 벨기에 라 모네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입단한 박예람 플루티스트 공연과 함께 열린다. 

박예람 플루티스트는 12세에 프랑스 생모 음악원(CRR De Saint-Maur)에 입학, 14세에 음악 디플롬(DEM)과 파리 음악원(CRR De Paris) 최고수준 디플롬(DEMS)을 수석 졸업했고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DP) 학사·석사과정을 수석 입학·졸업했다. 클래식 플루티스트로는 동양인 최초로 최고 연주자 과정(DAI)을 졸업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벨기에 라 모네(La Monnaie)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2세에 프랑스 생모 국립음악원 정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유럽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ICC JEJU는 올해 초부터 문화광장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도민과 MICE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김한얼 트리오’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5월 롭 반 바벨 ‘Dutch Jazz Trio’ 공연, 6월 ‘앙상블 카두시우스’의 클래식&재즈 공연과 국내·외 유명 DJ 20여 명과 함께한 디제잉쇼 ‘매직 클리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7월 ‘임미가&조대연’의 클래식기타공연과 지난 8월 ‘조윤성과 Vogue String’의 라틴재즈 공연까지 여섯 차례 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주최했다.

ICC JEJU는 문화광장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일곱 번째로 진행되는 ‘ICC JEJU 문화광장-플루트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9월 8일(금) 오후 6시부터 ICC JEJU 5층 오션뷰 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ICC JEJU는 문화와 MICE를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도시 제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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