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특허정보검색 활용 연구과제 기획’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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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특허정보검색 활용 연구과제 기획’ 워크숍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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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김범용교수 선진 5국 특허검색방법 설명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26일 특허정보검색을 활용한 연구과제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26일 특허정보검색을 활용한 연구과제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26일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특허정보검색을 활용한 연구과제 기획(IP-R&D실습)’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교수 및 직원, 학생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로 인해 조정된 2020년 1학기 학사 일정에 대비해 교수 및 교직원들이 특허정보를 연구과제 기획 및 담당 교과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 검색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김범용 교수(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는 특허정보검색을 통한 연구개발의 필요성과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ㆍ미국ㆍ중국ㆍ일본ㆍ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특허 검색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 참여자는 사전에 제공된 교육자료를 통해 교수별 연구특성에 맞는 국내·외 특허를 검색하고 특허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교육 참가자의 관심도가 높았던 부분은 전문가를 위한 프리미엄 특허분석서비스인 WINTELIPS( https://www.wintelips.com)를 통한 선진 5개국 특허 검색 및 분석 방법이었다. 이 서비스는 제주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에서 접속 라이센스를 보유 중이다.

김인중 단장은 “2020년도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교수 및 직원 등의 지식재산 인식 확산과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을 높여 연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식재산 교수교육(T3) 프로그램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자들은 이 교육을 연구개발, 담당 교과목, 축산물 가공, 사료개발, 동물영양학, 동물사양학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확산방지와 교육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했고, 참가자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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