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용종료 예정 서부매립장 내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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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용종료 예정 서부매립장 내 CCTV 설치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3.11.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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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물관리,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해 추진

제주시는 사용종료 예정인 서부매립장에 시설물관리,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한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2002년부터 쓰레기 매립을 시작한 서부매립장은 지난 2019년 4월을 기준으로 만적됨에 따라 매립이 종료됐다.

서부매립장은 2023년 3월부터 최종복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최종사용종료검사를 이행해 내년 1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사용종료 매립시설이 되면 향후 30년간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용종료를 앞둔 서부매립장에 대해 시설물관리,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을 위한 CCTV 설치를 추진한다.

한편, 제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제주시 서부(애월, 한림, 한경) 지역에서 발생하는 혼합 재활용품을 선별처리 해왔던 재활용선별시설도 올해 6월 운영이 종료됐다.

서익천 환경시설관리소장은“사용종료 예정인 서부매립장에 CCTV 설치를 통해 시설물관리,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하고, 효율적인 사용종료 매립시설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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