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교육장,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들에 장미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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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교육장,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들에 장미꽃 선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3.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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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과 입학식 취소되며 꽃 소비 급감한 화훼농가 도움 기대

강경숙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은 3월 9일(월)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소속 여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깜작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입학식과 졸업식이 코로나19로 축소 또는 취소되며 꽃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에 도움되기를 기대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입학식과 졸업식이 코로나19로 축소 또는 취소되며 꽃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에 도움되기를 기대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빵(여성의 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장미꽃 나눔 행사’는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며 성평등한 사회 실현에 다 같이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경숙 교육장은 “세계여성의 날은 부당한 차별을 없애고, 약자의 권리를 보장하며, 모두가 평등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남녀가 함께 기념하고 행동하는 날인만큼, 서로를 존중하며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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