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도민 중심의 사업 추진 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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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도민 중심의 사업 추진 위해 조직개편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04.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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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단지 현안 해결 전담위한 ‘휴양단지처’ ‘미래사업단’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가치경영실’, ‘안전관리팀’ 신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가 도민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9일 JDC에 따르면 문대림 JDC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조직개편과 조직장 인사를 15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도민과 함께하는 사업추진 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 등의 핵심 내용이 반영돼 기존 3본부 1단 17실·처 3팀 체계가 3본부 2단 19실·처 7팀으로 바뀌게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조직개편에서 최대 현안사업인 휴양단지 사업의 정상추진을 위해 투자사업본부에 ‘휴양단지처’를 신설했다.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안 해결을 전담할 ‘휴양단지처’는 토지주와 도민, 제주자치도와 함께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법률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법무 인력(변호사 등)을 강화한다.

대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사업단’을 신설, ‘전략사업처’와 ‘환경사업처’를 두어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는 신규사업과 환경가치 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영기획본부에 ‘가치경영실’을 신설해 사회적 가치 실현 종합 계획 수립 및 시행의 총괄 기능을 담당해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제고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이사장 직속으로 ‘안전관리팀’을 신설해 작업장 안전관리 강화 및 국민안전 제고 체계를 구축한다.

제2첨단과학기술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제2첨단팀’도 운영사업본부 첨단사업처에 설치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취임 시 밝혔던 JDC의 현안 과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도 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동반 상생 등 사회적 가치실현 분야에서 제대로 된 성과를 창출해 국민과 도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환골탈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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