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물·전문 농업·경제 활성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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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산물·전문 농업·경제 활성화” 결의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19.07.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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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회원대회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는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는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고품질감귤 생산 등 청정 제주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현태균)는 1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제주농업 경쟁력 강화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감성(스마트) 시대 역량강화와 리더쉽 배양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고용호 도의회 농축산경제위원장, 강중진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농업인단체장 및 농협·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는 식전 행사로 성산읍농촌지도자 난타 동아리 공연과 농업비즈니스컨설팅 윤명혁 대표의 ‘트렌드를 알면 농업이 보인다’ 특강에 이어, 식후 행사로 회원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대회에서는 특히, ‘행복한 농촌 도전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 ▲제주 경제 활성화 등 3가지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태균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통상 압력, 소비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72년의 역사를 가지고 농업혁명을 이끌어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단합하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새롭게 도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단체) 10명에 대한 표창(농촌진흥청장상 고강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오병협,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고경련)이 수여됐다.

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는 현재 9개회 6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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