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민들, 말바꾸기와 표리부동을 심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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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민들, 말바꾸기와 표리부동을 심판해달라"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2.11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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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도의원들, 제주도 현안 정책발표 기자회견서 밝혀
- "제2공항, 여야 모두 염원했던 사업으로 민주당 오락가락이 발목잡아"
- "제2공항 갈등과 논란을 이제는 종식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국민의힘 제주도의회의원들은 8일 제주도 현안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제주제2공항 건설은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백년대계로 갈등을 종식시키고
국민의힘 제주도의회의원들은 8일 제주도 현안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제주제2공항 건설은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백년대계로 갈등을 종식시키고 미래로 나아갈수 있도록 서귀포시민들이 심판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들(이하, 국민의힘 도의원)은서귀포시와 제주도의 백년대계인 제2공항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핵심 주제가 되기를 희망하며 예산과 집행력을 가지고 누가 더 제2공항 건설을 잘 완수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선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도의원은 지난 8일 제주도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제주 신공항 건설은 30년 넘는 숙원사업으로, 제주공항의 포화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로 인한 항공 안전의 문제가 위협 받은지도 오래됐다”면서 “제2공항 갈등과 논란을 이제는 종식하고 미래로 나아갈수 있도록 서귀포시민들이 심판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 도의원은 “그동안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신공항 건설을 요구했고, 염원했다”고 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2공항 건설은 국민의힘만의 정책이 아니다. 민주당도 내세운 국책사업이다. 국민의힘은 초지일관했지만, 민주당은 오락가락했다”면서 “제주도 유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국책사업을 선거와 당리당략에 따라서 손바닥 뒤집듯이 말 바꾸기를 할 수는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도의원은 “제2공항 건설 부지 선정 이후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소모적 논쟁 속에서 정치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민주당과 민주당 국회의원은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건설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제주의 대표 공약이기도 했고, 조기착공을 역설했고, 또한 제주지역 국회의원들 역시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했었다.

특히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은 2015년 도의원 시절, 성산으로 2공항 부지가 선정되자, 도내 정치인 중 가장 먼저 그리고 공개적으로 찬성입장을 밝혔었다. 하지만 이후 어떤 정치적인 이해관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 정부와 제주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성산에 2공항을 건설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상의 반대 행보를 걸어왔다. 더 정확히 말하면 방치를 통한 사업의 좌초를 원했는지도 모른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국민의힘 도의원은 또한 “언론보도를 보면 위성곤 의원은 3년 전, 같은 당의 성산읍 전 도의원에게도 성산에 공항을 지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 일로 인해 지역의 갈등은 더욱 심화됐었다”고 했다.

국민의힘 도의원은 “목소리 큰 반대단체의 입장에만 경도되어서 말 없는 다수의 서귀포 시민의 민의는 무시당했고, 이제 선거를 코앞에 두고는 또 가벼운 처신으로 지역민들의 구설에 오르고 있다”면서 위 의원이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언론의 질문에 대한 ‘제2공항 찬성 답변’이 문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 도의원은 “위성곤 의원에게서 공항을 어떻게 건설할지, 제2공항 건설의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배후도시는 어떤 형태로 조성할지, 성산읍·표선면·남원읍과 서귀포시 전체에 공항과 연계된 인프라는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한 정책대안을 들어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공항 관련한 정책개발도 학습도 안된 것이 분명하고 했다. 국회의원 8년 임기를 그렇게 낭비하고서는 이제 또 선거에 나서며 제2공항에 찬성한다는 립서비스만 하고 있다”고 비아냥 거렸다.

국민의힘 도의원은 “제2공항은 항공 안전과 동서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제주의 미래를 그리는 큰 그림 속에서 가장 상징적인 요소로, 7조원에 육박하는 사업 규모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주의 뉴딜사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환경문제는 지속적으로 보완하겠고, 기본계획 고시 이후 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할 때 저희 도의회가 꼼꼼히 따지고 면밀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도의원은 서귀포 시민들께서 “이제 소모적 논쟁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민의의 대변자라는 국회의원이 지역의 민의를 거스르는 의정활동을 종식시켜달라. 그보다 더 나쁜 말 바꾸기와 표리부동을 심판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 역시 신속하게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은 앞으로 진행될 공항 건설 관련 절차에서 최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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