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가꾸는 제주 숲’반려가로수 입양제 도입
상태바
도민과 함께 가꾸는 제주 숲’반려가로수 입양제 도입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4.01 0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지역 6개 구간 총 2660m 거리의 가로수 대상
도민참여 도시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반려가로수 입양 안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가로수를 입양해 반려가로수로 돌볼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

입양 대상 가로수는 6개 구간 총 2660미터 길이의 거리에 식재된 가로수 및 녹지대로, 기업, 기관, 단체가 가로수를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도민 참여 도시녹화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기관,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로수 노선을 정한 후 제주도 산림녹지과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반려 가로수 입양이 결정된다.

신청기간은 3월 29일(금)부터 4월 22일(월)까지이며,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63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 30, 산림녹지과 / 이메일: dream744@korea.kr)

반려가로수 입양이 결정되면 승인서와 안내판을 설치하며, 관리 요령에 대한 컨설팅, 관리물품 등을 지원 받는다.

입양한 반려가로수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협약을 거쳐 물주기, 쓰레기 줍기, 녹지대 계절화 식재 등 자율적으로 관리하면 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가로수 입양제도는 도민들이 직접 가로수의 주인이 돼 정성스레 가꾸면서 나무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도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로수 입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가로수 입양 대상지 시범구간은 제주시 사라동동길 외 5개소, 2660m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