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지난 2일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2024년 아침을 여는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아침을 여는 책 읽기’는 학교 지원사업으로 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녕초등학교 병설동복분교장유치원, 종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한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윤주(동화구연지도사), 이혜정(그림책지도사), 윤영희(동화구연지도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침을 여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6-6520)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https://www.org.jje.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