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학교경찰 확대 ‘교내 제복 효과’ 도입 방안 모색”
상태바
“장차, 학교경찰 확대 ‘교내 제복 효과’ 도입 방안 모색”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5.05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광수 교육감 기자단과 차담회, 학교내 불법촬영 및 안전 대책 밝혀
- “한림공업고 협력형 특성화고 되면 개방형 학교장 공모, 기능올림픽 대비”
- “주민들이 성산고의 수해양계를 원해 다시 특성화고로 전환해야 할 듯”
김광수 교육감이 2일 출입기자단과 차담회에서 학교내 불법촬영사건및 고교축구 응원, 특성화고 부문 등에 대해 구상을 밝히고 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일 출입기자단과 차담회에서 고교 축구대회 응원연습 및 학교불법촬영 사건, 특성화고 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문제된 고교축구 응원연습에 대해서는 “동문과의 관계, 학교 전통과의 관계 등이 얽혀 있어 액션을 취하기가 난감하다. 자신이 교장때 학생대표를 만나 직접 중재했던 기억도 있지만, 그래도 못 막았지만 이번에는 정리를 하고 싶다”면서 “일단 인권위에 제소된 상태이므로 결과가 나오는 걸 보고 이를 근거로 학교장 및 학생 대표 을 만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불법촬영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 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를 만들고 제2의 피해를 만들기도 하므로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법적으로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모 학교에 자치경찰 한 사람이 학교에 출퇴근하고 있다면서 어려울지 모르지만 도지사의 도움을 얻어 내년에는 몇 학교로 확대해서 ‘학교내 제복 효과’가 등하교 안전, 외부 출입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보고 싶다 했다.

특히 작년 한림고 사건을 계기로 성희롱 폭력근절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중으로 이번 사건도 그 매뉴얼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

고교교육정책과 관련 한림공업고가 협력형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학교장을 개방형으로 공모하여 학과 개편 및 교사,기능 올림픽에서부터 취업까지 제대로 된 공부가 되도록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고산뷰티고는 광주여자대학교 뷰티과와 MOU를 준비중으로 우리 학생들이 향장이나 뷰티에 대한 전공을 대학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했다. 또 중문고 의료계를 한라대와 관광대학의 간호학과와 연계해서 한 학생이라도 더 간호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 했다.

전기차엑스포에 서귀산업과학고 학생들이 드론과 자율주행에 참가하는 걸 보고 제주도가 도립고등학교에 지원해줄 것을 요청해놨다고도 했다.

김 교육감은 일반고인 성산고를 주민들이 수해양계쪽으로 가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다시 특성화고쪽으로 전환해야 될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림공업고 문제가 마무리되면 성산고쪽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했다.

또한 "교육감 공약사항인 신제주권 여학교 신설문제는 신제주 모 학교의 일반고 전환문제와 맞물려 있다면서 함께 접근하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오는 8월 특성화고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밝히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