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형의 제주어 한마디](101)ᄀᆞᆸ가르다(곱,갑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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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형의 제주어 한마디](101)ᄀᆞᆸ가르다(곱,갑가르다)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05.07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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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ᄀᆞᆸ가르다(곱가르다, 갑가르다)
양전형 시인
양전형 시인

(동사) 경계를 긋거나 몫을 나누다

[예문]

“쉐마귀 멩글젠 ᄒᆞ난 우리 ᄀᆞᆸ갈랑덜 ᄒᆞ여보게. 성은 흑덜 날라당 보리찍 ᄍᆞᆯ르멍 뀌작뀌작 물에 잘 꿰우곡, 아시랑 담 답기 마직ᄒᆞᆫ 돌덜 봉가오라. 아부진 흑 ᄇᆞᆯ르멍 담을 다와 가커메”

[낱말]

[쉐마귀][쉐왕] = 소마구, 마굿간

[쉐막][쉐막사리][서막] = 소의 외양간

[멩글젠 ᄒᆞ난] = 만들려고 하니

[성] = 형

[흑][ᄒᆞᆨ][헉] = 흙

[날라당] = 날라다가

[보리찍][보리찝] = 이삭을 거두워 낸 뒤의 보릿대

[ᄍᆞᆯ르멍] = 짜르면서

[뀌작뀌작] = 가루나 흙 따위에 물을 넣고 주물럭주물럭 주무르는 꼴

[뀌다][꿰우다][꿰다][끼다][찌다] = 잘 뒤섞으면서 이기다(익히다)

[아시] = 동생

[담] = 담장

[답다][다으다][닿다][다다][다우다][다웁다] = 돌로 쌓다

[마직ᄒᆞ다] = 알맞다

[봉가오라] = 주워와라

[아부진] = 아버지는

[ᄇᆞᆯ르다][ᄇᆞ르다] = 바르다

[다와] = 쌓아

[가커메] = 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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