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하가리 연화못에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연꽃은 7~8월에 피는 수생식물로, 잎은 1~2m의 잎자루에 붙고 그 크기도 지름이 40cm가량의 통으로 돼 있고 잎의 가운데 부분이 오목하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하가리 연못에 핀 연꽃은 대부분 연한 분홍색을 띠고 있다. 진흙속에 자라는 뿌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좋은 식재료로 쓰이고,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경제일보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