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재 키운다’ 제주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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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인재 키운다’ 제주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5.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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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중·고교에 7000만 원 지원…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노형중, 조천중, 남녕고, 남주고, 대정고, 신성여고, 과학고, 중앙고 등 8개 중·고교에 교육장비 구입비와 동아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미래 직업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장비 종류를 확대했으며,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지원한다.

2018년 도와 교육청 간 맺은 ‘제주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를 통해 제주학생들이 창의 융·복합형 인재, 더 큰 미래를 꿈꾸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2020년도부터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산업 체험 장비로 드론을 지원했으며, 총 7개교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2023년 만족도 조사 결과, 드론 장비 및 운영비 지원으로 동아리 및 대회참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함께 종합 만족도 91.56점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산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누리고 진로·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의 미래를 짊어질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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