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한태국)은 3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중앙 현관에서 학년별로 신학년 교과서를 배부하면서 개학을 대비한 감염병 예방 등교맞이 준비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4월 6일로 늦춰짐에 따라 학생들의 가정학습 지원을 위하여 19일(목) 오전 1학년, 오후 2학년, 20일(금) 3학년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간격을 유지하고 현관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한 후 미리 봉투에 개인별로 포장한 교과서를 받고 확인한 후 귀가했다.
학교관계자는“선생님들은 이틀간 교과서를 배부하는 과정을 통해서 개학하여 학생들을 맞이할 때의 코로나19 대응 역할 분담에 따라 교문에서부터 현관 안으로 인도하고 발열 학생 발생시 조치 요령 등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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