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고유 해녀문화 로컬브랜드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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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고유 해녀문화 로컬브랜드로 탄생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6.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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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김녕 해녀마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김녕해해녀춤 자료사진
김녕해해녀춤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김녕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녕 고유의 해녀문화를 활용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로컬브랜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성공적인 로컬브랜드 사업을 위해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를 중간 지원조직으로 설정해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협의체는 마을회, 어촌계,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과 행정(제주도, 제주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해녀마을 로컬브랜딩 구축에 앞서 협의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6월 중 국내 로컬브랜딩 우수사례 지역 선진지 견학을 추진해 아이디어와 세부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김녕해녀캠퍼스 조성(해녀체험 및 교육) △해녀음식문화 콘텐츠 연구 △청년스타트업 빌리지프로그램(청년창업지원) △해녀마을 호텔(마을호텔구축) △해녀마을 페스타 △김녕바다체험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추진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한금융그룹 협력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친환경 활성화’ 사업에 공모·선정(‘24.5월)됨에 따라 김녕지역 공용시설 내 노후 냉·난방기를 친환경 냉난방기로(6000만원 상당) 교체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김녕 어촌마을의 해녀문화와 바다의 무궁한 가능성을 매개로 한 청년 창업가 등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의 활력 증진과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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