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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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분다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4.06.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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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TP, 과기부 지역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사업 선정 ‘국비 13.5억 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담수행)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DX)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지역 주도 경제·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강소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산업 디지털 혁신(DX)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도출했다.

지역 전통산업 디지털 혁신(DX) 프로젝트에서 수행될 개발 과제는 2건이다.

양식어류 성장 예측 분석은 어민들의 고된 노동과 반복적 작업에도 불구하고 경험에 의존하다보니 양식 어가의 수익 악화가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최적 출하시기 분석 및 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양식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양식장 운영을 돕고, 제주지역 전체의 양식 현황을 디지털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도 추진된다. 위성정보 등을 이용해 작업 경로와 계획 등을 설정하고 농업기계(트랙터)의 자동 운행을 통해 최적화된 작업을 유도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경영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해 농업 분야에 혁신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7억 원(국비 13억 5000만 원·도비 13억 5000만 원)이 투입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수산양식 현황자료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양식 플랫폼과 제주형 농업기계 자동화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1차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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