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색달해수욕장 편의시설 보수 이용객 편리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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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색달해수욕장 편의시설 보수 이용객 편리 도모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3.2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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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샤워탈의장, 화장실 출입문 부식돼 보수ㆍ보강 필요

서귀포시는 노후화된 중문색달해수욕장 상황실 건물 등 편의시설을 보수‧보강하여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사업 내용은 해수욕장 상황실 및 샤워실 누수공사, 조명등(LED) 교체, 상수도관 부설 등 보수‧보강으로 상황실 근무자 및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래로 인해 샤워장 배수관은 물넘침이 잦은 실정이며 상황실, 화장실, 샤워실 출입문 등이 부식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중문색달해수욕장은 타 해수욕장보다 방문이용객(‘19년 중문색달17만2200명, 화순금모래 3만7670명, 표선7만5820명, 신양섭지 1만6750명)이 많아 이용객 눈높이에 맟춘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보수‧보강 사업비는 1억 3천000원이며 2월 실시설계‧3월 발주로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정영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해수욕장 개장 전 노후시설물 보수‧보강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며, 연중내내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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