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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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골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 개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6.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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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 운영사 및 협력사 관계자가 사고 예방 대책 발표 및 안전관리 대책 논의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 제주산재예방지도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27일 오후 2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제주지역 골프장 운영사 및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보건포럼은 최근 전국적으로 골프장 내에서의 골프 카트·제초장비 운행 중 연못이나 낭떠러지로 떨어짐, 타구 사고 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 발표와 안전관리 중점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라는 주제의 사례발표를 한 CJ대한통운(주)클럽 나인브릿지 송석준 파트장은 자체적으로 시행중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직 구축, 위험성 평가 실시, 코스별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대책 마련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권영재 안전보건부장은 “골프장 종사자 안전보건관리”를 주제로 최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하였던 골프장 내 종사자, 이용객들의 사고 사례를 각각 제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 필요 사항을 발표했다.

안전보건포럼 참석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자체 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중이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타 운영사의 예방 대책과 사례 중심의 예방조치 사항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금번 포럼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김병성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골프장 운영업이 포함된 기타업종에서 올해 들어 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사례를 근로자들과 적극 공유하고 기본적인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화성 화재사고를 소개하면서 “사업장에서 화재․폭발 등 비상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여 이를 근로자에게 교육·주지시키고, 대피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했다

또한, “옥외작업 근로자가 많은 골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바람)-휴식” 제공, 폭염 단계별 대응과 여름철 장마, 폭우로 인한 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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