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오모숭이
(명사) 오목가슴. 명치
[예문]
토토 : “‘추추’가? 나 ‘토토’여. 나 아멩ᄒᆞ여도 죽어짐직ᄒᆞ다. 이디 서월에 완 신디이. 누게 만나고정도 안ᄒᆞ고 아모딜 가도 오모숭이만 자꼬 아프곡 ᄌᆞᆷ을 못 자켜게” 추추 : “느 무사 요지금 경ᄒᆞ염디게. 오모숭이 하영 아프건 빙완에라도 강 보라게. ᄎᆞᆷ,나 언치냑 어멍이 아프덴 ᄒᆞ연 빙완엘 ᄀᆞᇀ이 가신디, ‘자자’ 닮은 여ᄌᆞ가 환자복 입언 뎅겸서라” 토토 : “으? ‘자자’가? 어느 빙완?” |
[낱말]
[아멩ᄒᆞ여도][아며도][아미영해도] = 아무리해도
[죽어짐직ᄒᆞ다] = 죽을 것 같다
[서월] = 서울 *
[완 신디이] [와신디] = 와 있는데
[누게] = 누구
[만나고정도] = 만나고 싶지도
[아모딜] = 아무데를
[자꼬] = 자꾸
[ᄌᆞᆷ] = 잠
[못 자켜게] = 못 자겠다
[느] = 너
[무사] = 왜
[요지금] = 요즘
[경ᄒᆞ염디] = 그러고 있니
[하영] = 많이
[빙완][벵완][빙원] = 병원
[강 보라] = 가 봐라
[ᄎᆞᆷ] = 참
[언치냑] = 어제 저녁
[아프덴 ᄒᆞ연] = 아프다고 하여
[ᄀᆞᇀ이 가신디] = 같이 갔는데
[여ᄌᆞ] = 여자
[입언] = 입고서
[뎅겸서라] = 다니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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