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0년 읍면동 환경정비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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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읍면동 환경정비 종합평가 실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0.04.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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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월 현장평가ㆍ11월 서면평가, 우수부서 연말 포상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도 읍면동 환경정비 및 클린하우스 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실적 등 성과 중심의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읍면동별 공정한 경쟁을 통해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평가대상 기간은 2020. 4월 ~ 10월이며, 서면평가(11월)와 현장평가(분기별 1회)로 이원화하여 성과 위주의 합리적인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면평가 지표로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관련 추진,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녹색제품 구매, 클린하우스 및 도움센터 조성, 재활용품 수거율 등 실적 위주의 평가를 하고, 현장평가는 클린환경감시단(단장 현금영)이 분기별 1회 지역별 교차점검을 하여, 민간 주체의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의 공정성을 더한다.

종합평가 후 2020년 12월 연말표창 시 시장 표창 및 포상금(300백만원) 성적별 차등 지급하여 읍면동 환경담당 직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사기진작을 통해 클린 서귀포 시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업하는 2020년 읍면동 환경정비 및 클린하우스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동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읍면동 일선에서 깨끗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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