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한·일 EEZ입어 협상 조속한 재개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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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한·일 EEZ입어 협상 조속한 재개 건의키로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8.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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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제주도당, 어선 어업인과 정책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내 어선어업인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일 EEZ내 어업협상 조속 재개 건의 및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내 어선어업인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일 EEZ내 어업협상 조속 재개토록 건의해 어업인들의 경영난을 타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김승욱 위원장)은 29일 오후 3시 제주도당사에서 도내 어선 어업인 대표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양용만(한림읍)·현기종(성산읍) 도의원과 김수완 도당 제주발전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어선 어업인들을 대표해서 홍석희 (사) 제주도 어선주협의회장, 최임규 前 한일연승 당사자협의회 한국측 단장 및 제주시, 서귀포시 및 한림과 성산의 어선주 협의회장, 도내 수협 임원들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한·일 EEZ 입어협상의 조속한 재개와 정부와 여당에 건의하고,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어려워진 도내 수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2016년 이후 8년간 중단된 한·일 EEZ 입어협상 재개와 타결을 통해서 제주지역 어선 어업인들의 어업경영난을 타개하고, 정부와 제주도의 정책지원 및 관심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수산업계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부와 제주도정 및 중앙당에 제주 수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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