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장성철 후보, “4ㆍ3의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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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장성철 후보, “4ㆍ3의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 제주경제일보
  • 승인 2020.04.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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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후보, 4ㆍ3 제72주년, 제주 4.3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제주시갑 장성철 후보는 제72주년 제주4ㆍ3주기 논평을 내고 "4ㆍ3을 정쟁의 대상으로 이용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4ㆍ3의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시갑 장성철 후보는 제72주년 제주4ㆍ3주기 논평을 내고 "4ㆍ3을 정쟁의 대상으로 이용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4ㆍ3의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 4ㆍ3사건 72주기를 맞아, 희생되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3월 31일, 미래통합당은 국회에서 배·보상을 포함한 4ㆍ3 특별법 개정안의 공약채택과, 개정안 관련 찬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념적 잣대와 정쟁의 대상으로 4ㆍ3을 이용해 제주도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일이다.

이제 4.3의 완전한 치유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편파적인 자세로는 결코 제주의 평화인권 신장과 도민화합을 이뤄낼 수 없다.

정치권은 이념이나 정파에 관계없이 제주의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려나가는데 도민과 뜻을 함께해야 할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4ㆍ3의 진상과 교훈을 생생히 전하고, 4ㆍ3으로 겪었던 아픔이 다시는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장성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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