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 추진
상태바
서귀포시, 전통시장·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 추진
  • 김동훈 기자
  • 승인 2024.09.05 0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탐나는소비 흥나는 제주를 위한
서귀포시가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들이 3일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골목상권 기살리기 캠페인을 폈다.  

서귀포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회복세 둔화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약화됨에 따라 내수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도모를 위하여 지난 3일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서귀포시 공직자들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각 부서와 연결된 전통시장·상점가·착한가격업소 등을 주 1회 이상 이용(244회·1420여 명 이용)하고 관내 7개 전통시장·6개 골목상점가 내 식당을 이용하고 퇴근길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품권 등 할인·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탐나는전의 경우 9월 22일까지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4%로,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였다. 온누리상품권(카드형․모바일형)은 현행 10%에서 15%로 포인트 적립률이 상향되었고 또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농수축산물을 전통시장에서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환급(농·축산물: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수산물: 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착한가격업소 등)를 방문, 물품 구매를 독려하여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