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제주대 약대를 서귀포에 유치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도의원 10년, 국회의원 4년동안 열심히 뛸 수 있었던 것은, 서귀포시민 여러분이 응원해 주셔서 가능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대 약대를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하고, 인근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및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연계하고 생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서귀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내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업베이를 만들었다”며, “구도심에 공공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여 청년들이 서귀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가난한 청소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서귀포시민을 최선을 다해 섬기며, 더 큰 서귀포, 살기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